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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토익' 몇 점을 맞아야 취직 되나 봤더니만
최종수정 2013.03.01 09:37기사입력 2013.03.01 09:37
[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]지난해 하반기 취업한 신입사원의 평균 스펙은 '토익 727점, 학점 3.5점, 자격증 2개'인 것으로 조사됐다.
26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17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밝혔다.![](http://player.uniqube.tv/Logging/ArticleViewTracking/asiae/2013030109370814680/view.asiae.co.kr/1/0)
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66.7%는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있었으며, 평균 점수는 토익 기준 727점으로 집계됐다. 점수대별로는 '600~650점'이 18.4%로 가장 많았고, '750~800점'(15.8%), '650~700점'(14%), '600점 미만'(13.2%), '700~750점'(13.2%) 등의 순이었다. 평균 33%는 말하기 성적도 보유하고 있었다.
학점은 평균 3.5점(4.5점 만점)이었다. 채용 과정에서 학점을 평가에 반영한 기업은 66.1%로, 이중 78.8%는 '일정 학점을 넘기면 동일하게 평가'한 것으로 나타났다.
또 대부분(91.2%)의 신입사원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. 보유 개수는 평균 2개로, 전공 관련 자격증(46.8%)이 가장 많았다.
신입사원 가운데 인턴 경력을 보유한 비율은 평균 18%였으며, 근무기간은 평균 6개월이었다. 인턴제를 운영하는 기업 68곳의 70.6%는 '자사 인턴 출신을 우대한다'고 답했다. 우대 방식은 '최종 면접 후 채용'(31.3%), '서류전형 가점 부여'(25%), '서류전형 면제'(18.8%), '면접 전형 가점'(16.7%) 등이 있었다. 자사 인턴의 정규직 전환률은 평균 55%였다.
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당락에 영향을 미친 스펙 1위로는 '전공'(20.5%)이 꼽혔다. 다음으로 '인턴 등 기업 직무 경험'(17.5%), '보유 자격증'(17%), '학벌'(9.9%), '외국어 회화 능력'(4.7%), '대외활동 경험'(4.1%) 등이 뒤따랐다.
26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17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밝혔다.
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66.7%는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있었으며, 평균 점수는 토익 기준 727점으로 집계됐다. 점수대별로는 '600~650점'이 18.4%로 가장 많았고, '750~800점'(15.8%), '650~700점'(14%), '600점 미만'(13.2%), '700~750점'(13.2%) 등의 순이었다. 평균 33%는 말하기 성적도 보유하고 있었다.
학점은 평균 3.5점(4.5점 만점)이었다. 채용 과정에서 학점을 평가에 반영한 기업은 66.1%로, 이중 78.8%는 '일정 학점을 넘기면 동일하게 평가'한 것으로 나타났다.
또 대부분(91.2%)의 신입사원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. 보유 개수는 평균 2개로, 전공 관련 자격증(46.8%)이 가장 많았다.
신입사원 가운데 인턴 경력을 보유한 비율은 평균 18%였으며, 근무기간은 평균 6개월이었다. 인턴제를 운영하는 기업 68곳의 70.6%는 '자사 인턴 출신을 우대한다'고 답했다. 우대 방식은 '최종 면접 후 채용'(31.3%), '서류전형 가점 부여'(25%), '서류전형 면제'(18.8%), '면접 전형 가점'(16.7%) 등이 있었다. 자사 인턴의 정규직 전환률은 평균 55%였다.
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당락에 영향을 미친 스펙 1위로는 '전공'(20.5%)이 꼽혔다. 다음으로 '인턴 등 기업 직무 경험'(17.5%), '보유 자격증'(17%), '학벌'(9.9%), '외국어 회화 능력'(4.7%), '대외활동 경험'(4.1%) 등이 뒤따랐다.
아시아경제
박혜정 기자 parky@